201110_오늘 배운 것

 

1. 나의 파이프라인 만들기

나의 파이프라인

오늘의 목표는 유튜브에 파이프라인을 검색하기 까지였는데, 어쩌다 보니 이런 포스팅도 하게 되고

난생 처음 '파이프라인'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누구의 말대로라면, 빠르면 3개월, 늦어도 6개월 안에 200만원을 벌 수 있다는데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시작해봄ㅋㅋ

시작이 반이라고 이게 빙산의 일각으로 시작될줄 누가 알겠나.

난 늘 단꿈에 젖어 사는 맛에 산다.

일확천금의 꿈은 항상 달달~하다

 

2. 오늘도 '임티스트' 하다

가벼운 마음으로 경제나 재테크를 얘기해주는 임티스트 님이 참 좋다.

오늘은 합정동 부동산 임장*, 망원 재개발 관련 영상을 보았음.

재테크 영상은 재테크 지식 뿐 아니라 뭔가 모를 에너지를 전해준다.

도서관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람들 각자의 치열함과 같은 에너지.

가끔, 내가 사는 삶이 너무 팍팍하게만 느껴지고 왜 이렇게까지 아등바등 살아야하나 하고 현타가 올때

이런 데에서 함께 으쌰으쌰파이팅 하자는 무언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서만 느껴지는 긍정적이고 기운찬 에너지를 나도 누군가에게 뿜어줄 수 있길.

 

(*항상 임장 얘기를 하시는데, 무엇인고 하여 찾아보니 '현장에 가서 확인한다'는 부동산 용어였다.

자세한 얘기는 m.blog.naver.com/bestsam/221806499750  )

부동산 임장 뜻이란, 무엇일까? 옛날과 요즘 방식의 차이점

 

3.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어제 얘기한 책이 드디어 도착을 했다.

두툼한 것이 베고 자기 딱인 사이즈(!)

이미 확인한 목차내용이지만, 다시봐도 주제별로 얼마나 넓고 깊은 얘기가 들어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ㅋㅋㅋ

300개니까 하루에 한 개씩만 읽어도 완독하기까지 300일이 필요하다... (ㅎㅎ)  

무려, 경제교육연구소 소장님께서 집필하신 책이니 또 얼마나 신뢰가 가는지

부디 소장님이 조금은 위트 있는 분이시길 빌어본다.

목차 속에서 간신히 진입장벽 (비교적) 낮아보이는 부분을 찾아냈으니, 우리 같이 읽어봅시다.

 

* 경제기사, 왜 읽나 ?

1) 경제 흐름을 익히기에 가장 좋은 교재는 바로 경제기사!

실제 경제가 돌아가는 현장의 소식을 매일 전해주기 때문.

2) 경제기사를 꾸준히 접하면 경제 이해도가 높아지며 경제흐름을 보는 감각이 생김.

주요 경제 사건의 인과관계를 찾는 경험을 통해 경제 흐름을 예측 할 수 있게 됨. 

 

* 그럼 경제기사 어떻게 읽지?

1) 경제기사는 웬만한 경제지식이 있어야 이해가 가능한 내용이 많음.

2) 경제이론 공부가 필요함.

3) 자기 수준에 맞는 실용판 참고서를 통해 경제 이해도를 높일 것.

 

* 경제기사 독해 테크닉 14가지

1) 해설기사 읽기

2) 숫자가 많은 기사는 한두 개 숫자만 주목

3) 주식 시세는 투자 안 해도 보라 

4) 인사이동란을 꾸준히 읽으면 기업 내부 사정에 밝아진다 (정석에서 벗어난 인사이동에 주목)

5) 연재 기사 첫 회는 놓치지 마라

6) 경제 이슈 톱뉴스에 주목하라

7) 사설과 칼럼을 보면 경제 이슈와 여론 동향이 보인다

8) 업계 동향 기사를 보라

9) 이왕이면 목적을 정하고 보라

10) 스크랩북이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보자

11) 금융란을 정복하라

12) 국내 경제기사는 정부 경제정책을 눈여겨보라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중심)

13) 경제기사 3대 핵심은 금리, 주가, 환율

14) 해외 경제 동향 기사는 국가 간 자원 이동에 주목하라 

 

 

4. 셀프 당근과 채찍

- 당근 : 업무, 운동, 식사, 집안일, 재테크 공부 모두 12시 전에 클리어함

- 채찍 :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만 25개인데, 못 읽고 미뤄둔게 50개는 되는듯. 내일은 꼭 비우고 채우기.   

 

* 포스팅마저 아직 미완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언젠가는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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